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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육행정협의회, 2019년 제1회 본협의회 개최

익산교육행정협의회는 지난 13일 익산교육지원청에서 정헌율 익산시장, 이수경 익산교육장을 비롯한 위원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1회 본협의회’를 개최했다.

익산교육행정협의회는 익산시와 익산교육지원청 간 교육·학예에 관한 사항을 효율적으로 협의·조정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이날 본협의회는 양 기관에서 발의한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이날 주요 안건으로는 익산시 교육사업 통합 원클릭시스템 구축,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추진, 익산시 돌봄서비스(마을교육 공동체 운영) 등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협의회는 이날 자리를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외국어 교육센터 설립 후, 시와 교육지원청의 공동운영 협의체 구성에 대해 전격 합의했다.

앞서 시는 외국어 교육센터가 교육적 목적에만 편중되지 않고 시민이 다채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 인구 감소의 주된 원인이 교육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익산시의 교육 정책 강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익산시와 교육지원청이 합심하여 교육 도시 익산이라는 명성을 되찾아야 한다”고 교육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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