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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가맥축제, 투어패스·제로페이 흥행

한옥마을과 연계한 투어패스권 3000개 완판
약 1000명 제로페이 사용, 준비 수량 조기 마감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전주가맥축제’에 참여한 시민들로 종합운동장 내 야구장 안이 가득찼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전주가맥축제’에 참여한 시민들로 종합운동장 내 야구장 안이 가득찼다.

전주가맥축제가 전북지역 관광 활성화와 소상공인을 살리는데 한몫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8~10일 열린 2019 전주가맥축제에서 축제와 전주한옥마을을 연계한 투어패스권 3000개가 모두 판매됐다.

이 투어패스권은 축제 기간 사용할 수 있는 2500원짜리 코인 4개와 전북투어패스 로고를 새긴 LED컵, 야광팔찌 등과 함께 전주한옥마을을 둘러볼 수 있는 패키로 구성됐다.

제로페이도 가맥축제와 연계한 이벤트로 높은 판매 실적을 올렸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제로페이 도입과 사용률을 높이기 위해 담당자가 축제장에 상주하며 제로페이를 알렸다.

특히 제로페이의 QR코드 결제 방식이 익숙하지 않은 신규 사용자를 위해 제로페이로 코인을 구입하면 맥주 한 병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에 축제 기간 약 1000명에 이르는 이들이 제로페이를 사용하는 등 준비한 수량이 조기 마감됐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상생형 축제의 전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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