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공공인재학부(학부장 강문경)가 21일 전라북도 지방변호사회(회장 최낙준)와 공동으로 학부생들의 공공부문 법조 인력 양성 및 실무경험 습득을 위한 로펌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에는 최낙준 전라북도 지방변호사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병건 변호사 등과 함께 하는 전주지방법원 재판 방청, 로펌 체험(법률사무소 한서), 그룹별 변호사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그룹별 변호사 특강은 프로그램에 참가한 변호사들과 학생이 로스쿨 진학 준비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들을 논의했다. 이러한 법조 현장 체험 등을 통해 공공인재학부는 최근 3년간 15명의 로스쿨 진학자를 배출하는 등 ‘법조3현의 고장’ 전북의 미래 법조인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신가연 학생은 “단순한 지식습득뿐만 아니라 생동감 있는 직업체험 프로그램들을 통해 정의롭고 유능한 법조인이 되겠다는 장래희망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로펌체험은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모든 일정을 수료한 학생들 전원에게는 공공인재 학부장과 전라북도 지방변호사회장 공동 명의로 발급된 인증서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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