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까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대상
익산시가 위생수준 향상 및 식중독 예방, 소비자 선택권 보장 등을 위한 음식점 위생등급제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중 1년 이내 행정처분 이력이 없고 무허가 시설을 보유하지 않은 업소이다.
‘위생등급제’란 영업자가 자율로 매우 우수(★★★), 우수(★★), 좋음(★)의 등급 중 희망하는 위생등급 신청하면 컨설팅 대행업체가 2~3회 정도 방문해 시설을 보완하고, 평가 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현장 평가 등을 거쳐 위생등급을 지정하는것을 말한다.
위생등급 지정업소에는 위생등급 표지판이 교부되며 시 홈페이지 통한 홍보, 2년간 출입검사 면제,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 시설설비 개보수 융자지원, 위생용품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시 김윤숙 위생과장은 “위생등급제가 정착되면 소비자는 깨끗한 음식점을 선택할 수 있고, 영업자는 위생적인 업소라는 이미지 홍보를 통해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음식점 위생등급제 신청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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