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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동상면 선우회(회장 권원택)는 최근 수만리 소재 식당에서 마을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점심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관기관 단체장과 선우회 회원 24명이 참석,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낸 것에 대해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경로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힘들텐데도 해마다 노인들을 잊지 않고 음식을 준비하고 기념품까지 나눠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성일 군수는 “주민들이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잔치를 열어 감사하고, 많이 배운다”며 “행정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행정을 다각도로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