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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평화의 소녀상 연말까지 건립한다

건립 군민추진위, 3일 기자회견
여성단체협의회 등 모금 돌입

완주군 여성단체협의회와 청년회의소 등이 참여하는 ’완주군 평화의 소녀상 건립 군민추진위원회(공동 상임대표 신앵자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최광호 완주청년회의소 회장, 유금희 완주군 용진읍 주민)’가 11월까지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기로 했다. 이와관련 위원회는 3일 기자회견을 갖고 군민 1인당 1000원의 후원금에 해당하는 9500만 원의 기금 모금에 돌입했다.

신앵자 회장 등은 이날 회견에서 “광복 74주년을 맞아 일제 식민지배의 폭력성, 반인권성을 기억하고 가슴 아픈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게 하자는 군민 의지를 모아내는 구심점으로서 평화의 소녀상이 필요하다”며 “전쟁과 폭력, 성노예 범죄 근절, 평화와 정의가 넘치는 인류사회 실현에 대한 완주 군민의 마음을 모아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완주군 평화의 소녀상 건립 군민 추진위원회는 이날부터 11월까지 모금 활동을 벌이며, 계좌는 농협 351-1092-6035-83이다. 사무국 전화는 291-7846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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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bada1-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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