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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소영의 날씨 이야기] 비! 비! 비!

지루하게 비가 이어지는 요즘이다.

주후반까지도 계속해서 비가 이어진다는 기상청의 전망이다.

하지만 비가 내리는 원인이 달라, 시점에 따른 대응이 필요해 보인다.

일단 5일까지는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다 우리지역을 포함한 남부지방은 5일 밤(18시 이후)에 대부분 그치겠고, 중부지방은 6일 낮(15)시까지 비가 더 이어지겠다.

한편 6일 남부지방 곳곳에는 다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지만, 오후(12~18시)에 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불안정해져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 6일 오후(15시)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북상하는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의 가장자리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을 받아 새로운 태풍비가 이어지겠다.

어떤 원인의 비구름이 되든 우리나라에서 비구름이 모두 빠져나갈 때까지 계속해서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를 해야겠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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