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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 활성화 위해 유관기관 ‘똘똘’

전북도·전북교육청, 시·군체육회, 스포츠클럽 등 참여 워크숍 열어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의 필승을 다짐하고 민선 체육회장 탄생이라는 새로운 체육 환경 속에서 전북체육 100년을 열어가기 위한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5일 전라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전북체육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역량 강화 워크숍’이 최근 완주 상관리조트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라북도와 전북교육청, 14개 시·군청 및 시·군 체육회, 도내 스포츠클럽 등 체육 유관기관 관계자 약 150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에서는 유관기관 유대 강화, 제100회 전국체전 선전, 전북체육 활성화, 체육정책 개발 등을 위한 특강과 체육행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광역 및 기초단체장의 체육회장 겸직을 금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이 지난 1월 공포된 것과 관련해 민간인 체육회장 선출 관련 내용도 공유했다.

전북체육회 이인철 상임고문과 최형원 사무처장은 각각 ‘지방체육이 나아갈 방향’, ‘전북 체육 정책 현황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강이 끝난 뒤에는 족구 등 체육활동을 함께하며 관계를 더욱 돈독히 했다.

최형원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은 “전북체육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를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는 기회로 삼고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천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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