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동산·부송사회복지관은 6일 추석명절을 맞아 ‘2019 한가위 주민 큰잔치’를 각각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복지관과 봉사단체의 재능기부와 관내 후원업체들이 연계 협력하여 문화공연과 먹거리 등을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누는 일종의 주민 한마당 어울림 축제다.
우선, 동산사회복지관(관장 이현희)은 이날 복지관 앞마당에서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한가위 주민 큰잔치를 가졌다.
동산 원광어린이집 아동들의 유아 댄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비올라 앙상블 공연, 송편나눔, 주민선물나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주민들에게 모처럼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부송사회복지관도 같은날 복지관 강당에서 한가위 주민 큰잔치를 개최했다.
사람과 사람들 연예봉사단의 흥겨운 공연에서 부터 지역사회 후원물품 나눔행사까지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코레일 전북본부 차량처 참사랑봉사회, 영등동 굿모닝약국, 주택관리공단 익산부송1관리소 등이 적극 협력하고 나섬으로써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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