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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예술농부 작품 발표회…10월 19일부터 삼례문화예술촌

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이 농부와 예술가의 만남으로 탄생한 ‘예술농부’ 콘텐츠를 제작, 오는 10월 세차례에 걸쳐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제작발표회를 갖는다.

9일 완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예술농부’ 사업은 지난 6월부터 국화옥(이서면), 홍학기(운주면), 이종란(고산면) 농부와 영상 및 음악 분야 참여 예술인 6팀이 만나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

국화옥 농부의 삶을 담은 영상 분야 쌤스튜디오는 농작물이 식탁에 오르기까지 여정을 담아 내고 있다. 음악 분야 배영은 작가는 평생 농사와 함께한 농부의 인생이야기와 삶을 노래하는 신 노동요를 제작 중이다.

또 홍학기 농부의 삶을 담은 영상 분야 오태풍 작가와 음악분야 오정균 작가는 깊은 산속 자연인의 삶을 선택한 농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제작에 열중이다.

이종란 농부의 삶을 담은 영상분야 김선교 작가는 농부와 예술가의 삶, 경작과 창작의 의미를 담은 작품 제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음악분야 박인열 작가 역시 고단한 농부의 삶, 그러나 환희로 가득하며 고요한 이종란 농부의 삶을 농가 주변의 엠비언스 사운드와 결합한 연주곡으로 표현하고 있다.

예술농부 사업 결과발표회인 ‘예술농부 휴먼아카데미’는 오는 10월 19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삼례문화예술촌 내 ‘시어터 애니’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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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bada1-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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