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상담센터 개소

교통사고 예방·장애인 전문상담 등 활동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완주지회(지회장 장용선) 상담센터 개소식이 지난 7일 봉동읍 완주중학교 맞은편 현지에서 박성일 완주군수, 이기도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사무총장, 이광춘 전북협회장, 군의회의원, 장애인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상담센터는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장애인 전문상담, 인식개선사업, 교통안전지도사교육 등 장애인의 인권보호와 권익증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박성일 군수는 “전체 장애인의 90%가 중도장애인으로 이는 사전 장애예방의 중요성을 나타내는 지표이기도 하다”며 “상담센터가 교통사고 예방에도 앞장서 주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올해 89억원의 장애인체육관 건립을 확정한 데 이어 장애인체육회도 결성하는 등 장애인 체육복지 인프라를 대폭 확대하고 있다.

김재호 bada1-1@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