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텔라, 캐러멜, 달고나 3종 출시
완주군의 대표 특산품인 ‘생강’을 활용한 베이커리 3종이 출시된다.
17일 완주군은 향토건강식품명품화사업으로 생강을 활용한 베이커리 상품인 생강카스텔라, 밀크생강캐러멜, 생강달고나를 개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들 제품은 27~29일 열리는 완주와일드푸드축제에서 시범 판매될 예정이다.
완주군은 그동안 이들 생강 베이커리 상품들에 대한 맛, 가격, 대중적 기호도 등을 파악하기 위해 수차례의 시식회와 계층 의견 수렴을 했다.
정재윤 먹거리정책과장은 “개발 과정에서 생강의 매운맛에 대한 기호 차이가 너무 커서 표준화된 배합비를 결정하는 것이 무척 힘들었다”며 “여러 실험 끝에 최고의 배합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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