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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안전한 학교급식 먹거리 제공에 행정력 집중

익산시가 안전한 학교급식 먹거리 제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19일 익산원협 공공급식센터에서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원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 상반기 활동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상반기 모니터링 활동 내용에 대해 전체가 공유하며 운영상 문제점, 반영사항 등의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원들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모니터링단 활동 시 현장에 맞는 체크리스트를 직접 작성하는 등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순아 모니터링단장은 “내 아이가 먹는 급식 식재료의 산지에 방문하여 모니터링할 수 있어서 더욱 책임감이 느껴지는 것 같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친환경 생산자들의 노력을 알 수 있었고, 우리들 또한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더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익산시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은 지난 5월 관내 초·중·고교 학부모 등 모두 2명으로 구성됐으며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공급되는 친환경농산물 산지 및 업체를 방문하여 공급에서부터 유통경로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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