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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와일드푸드축제장, 편리한 셔틀버스로 가세요"

무료 셔틀버스 5개 코스 수시 운행
인근 대형 주차장 완비

완주군은 오는 27일부터 3일간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리는 제9회 완주와일드푸드축제 현장에 관광객이 자동차를 몰고 갈 필요성을 원천 차단했다.

완주군은 24일 브리핑을 통해 “해마다 축제장 내부까지 밀려드는 차량으로 몸살을 앓는 고질적 문제를 해결하고,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무료 셔틀버스를 대거 투입, 운행한다고 밝혔다.

완주군이 이날 밝힌 무료 셔틀버스는 모두 5개 코스다.

전주종합경기장(야구장 서문)과 전주역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완주군청에서도 20분마다 버스가 출발한다. 봉동읍 둔산리 코아루 1차 아파트 앞과 이서혁신도시 콩쥐팥쥐도서관 앞에서는 1시간 간격이다. 또 올해는 400면의 주차장을 갖춘 고산 놀토피아에서도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완주 주변 관광지에서도 와일드푸드축제장 운행버스가 가동된다. 삼례문화예술촌과 전주한옥마을 르윈호텔앞에서 3시간 간격으로 버스가 운행되며, 익산역에서도 오전 10시, 낮 12시에 버스가 축제장으로 출발한다.

축제장 인근 주차장은 더욱 편리해졌다. 축제장 입구의 1400대 규모의 대형주차장을 비롯해 고산초와 고산시장, 놀토피아, 완주군청 주차장 등 8개소의 주차면수는 4330면이다.

전영선 문화관광과장은 “축제장까지 차를 가져오는 것보다 인근에 주차를 하고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편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며 “축제를 즐기는 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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