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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르네상스로 배운 재능, 이젠 주민들과”

완주군 삼례·봉동·용진 공동체봉사단, 올해 4번째 기부 활동

완주군 삼례·봉동·용진 10개 아파트 단지가 참여하는 아파트 르네상스 공동체 봉사단이 최근 봉동에 있는 완주 요양병원을 찾아 9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올들어 4번째 재능기부 활동이다.

이번 재능기부 공연은 흥겨운 노래와 함께하는 실버요가, 신명나는 장구와 함께하는 민요공연, 멋진 춤사위와 함께하는 늘 푸른 무용단의 춤판으로 진행됐다.

봉사단을 이끌고 있는 유미진 대표는 “계속되는 재능기부 공연으로 공동체들의 공연 실력도 향상 되는 느낌이다”며 “공연이 끝나고 어르신들이 다시 찾아주라고 말할 때 보람을 느끼고, 다음에 꼭 다시 와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완주군 아파트 르네상스가 배운 재능을 지역과 함께하며 르네상스 행복에너지를 지역의 곳곳에 확산 시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파트 공동체 봉사단은 지난 5월 완주 요양병원을 시작으로, 6월 삼례 효앤정 데이케어센터, 7월 용진 실로암 병원에서 봉사를 진행했다. 10월 봉사활동은 삼례 효앤정 데이케어센터에서 진행된다.

한편, 완주군 아파트 르네상스 사업은 5년차를 맞고 있으며, 현재 70개 아파트 공동체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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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bada1-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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