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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에 공공스포츠클럽 생긴다

배드민턴과 축구, 탁구 3개 종목 운영
전북지역 스포츠클럽 12개로 증가

장수군에 공공스포츠클럽이 생긴다. 이에 따라 전북지역 스포츠 클럽은 12개로 늘어나게 된다.

25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에 따르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2019 제2차 공공스포츠클럽 선정 사업’에 공모한 장수군이 엄격한 심사를 통과, 선정됐다.

장수군은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등 모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공스포츠클럽은 지역의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다종목, 다수준 프로그램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는 지역기반 스포츠클럽이며 현재는 전북을 포함한 총 97개 스포츠클럽이 전국에서 운영 중이다.

장수군은 대도시형과 중소도시형 가운데 중소도시형으로 선정됐으며 3년 간 6억원(연 2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탁구와 배드민턴, 축구 등 3개 종목을 운영, 군민들에게 질높은 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도 체육회의 설명이다.

장수군에 3개 종목의 클럽이 생기면 전북지역 스포츠클럽은 총 12개가 된다.

앞서 지난 5월 진행 된 제1차 스포츠클럽 선정 사업에서 전주는 대도시형으로, 정읍과 부안은 중소도시형으로 선정됐다.

최형원 도 체육회 사무처장은 “전북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포츠클럽들이 운영을 내실있게 하고 알토란 같은 프로그램을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도민 누구나 체육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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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종 bell103@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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