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수요일, (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nu-e)가 누에 캠핑 라운지에서 개최한 ‘누에 포트락(樂)’이 가족과 연인, 그리고 완주군청 직원 및 주변 직장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9월 포트락에서는 ‘사과에이드’와 ‘안태상 밴드’의 공연이 열렸다. 사과에이드는 리더 김주혁을 중심으로 모인 5인조 밴드이며 팀 이름에 맞게 상큼하고 중독성 있는 음악인 ‘씨스루(권진아)’, ‘보라빛향기(강수지)’, ‘서울의 달(김건모)’,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김완선)’, ‘이 밤이 지나면(김연우)’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갔다.
또 안태상 밴드는 2인조 어쿠스틱 유닛으로 퓨전국악그룹 오감도의 멤버인 안태상과 정보빈의 프로젝트 팀이다. 조용한 자작곡인 ‘밤에’와 대중적이고 발랄한 커버곡으로 ‘광화문 연가(이문세)’, ‘I love you(Billie Eilish)’, ‘English man in Newyork(Sting)’, ‘Havana(Camila Cabello’, ‘Hotel California(Eagles)’를 연주했다.
‘누에 포트락’은 10월과 11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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