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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전북도 2018년 세외수입 운영평가 기관표창

군산시가 전라북도 2018년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기관표창을 받았다.

운영실적 평가는 도내 6개 시부와 8개 군부 2그룹으로 나눠 평가하며 세외수입에 대한 징수율, 결손처분, 연구발표대회 수상실적 등 7개 항목에 대한 차등배점 후 종합점수를 합산해 선발한다.

시는 지난해 세외수입 종합징수계획을 수립하고 체납자 전국재산조회 실시, 전자예금압류시스템 최초 도입 운영, 고액체납자 징수독려부 작성 관리를 통한 철저한 체납관리를 추진했다.

또한 경제형편을 고려, 생계형 체납자에 해당 할 경우 사실 조사 후 적극적으로 결손처분을 진행했다.

그 결과 세외수입 체납액 200억원 중 43억원을 징수하고 21억원에 대한 결손을 통해 총 64억원의 체납액을 정리했다.

특히 전년도 27억원 대비 체납 정리액이 큰 폭으로 상승하는 실적을 올렸다.

김성희 군산시 시민납세과장은 “과태료, 과징금, 이행강제금 등이 주를 이루는 세외수입 체납의 경우 세금과 달리 납세자의 무관심은 물론 납부해태 등으로 인해 고질체납액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철저한 체납관리를 통해 징수율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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