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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태열)는 지난 4일 함열읍 소재 상지원 방역초소와 거점소독세척초소인 용동면의 이동과적검문소 차단방역 현장을 찾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초소 근무자를 위로·격려했다.

위원회는 이날 “농장초소를 통과하는 가축·사료·분뇨 운반차량 등 축산차량과 종사자에 대한 철저한 소독이 확산 차단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 한 후 초소 근무자들의 안전과 건강에도 각별한 관심과 신경을 써 주길 당부했다.

김태열 위원장은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돼지밀집사육지역이 소재한 익산에 유입될 경우 심각한 피해가 불가피한 매우 우려되는 상황에서 차단방역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현장 방역근무자들의 숨은 노고는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며 거듭 감사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