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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농업 무인화 ‘지능형로봇연구소’ 개소

전북대(총장 김동원)가 ‘지능형로봇 연구소’를 개소하고, 농업 무인화를 위한 인공지능·로봇 핵심기술 개발에 나섰다.

전북대는 한국연구재단의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만들어진 ‘지능형로봇연구소’(소장 김형석 전자공학부 교수)의 개소식과 최신 농업용 로봇의 동향을 공유하는 제1회 워크숍을 4일 개최했다.

김동원 전북대 총장과 김형석 지능형로봇연구소장을 비롯해 소속 교수, 국민연금공단 김성주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상철 농촌진흥청 연구관이 ‘스마트팜 기술 현화이과 로봇기술 활용 전망’, 박동선 전북대 교수가 ‘인공지능과 사회변화, 문재성 전북대 교수가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우선 3년 간 정부 지원 21억 원을 받는 전북대 지능형로봇연구소는 전북지역에 인공지능과 로봇 산업을 일으키고, 전북지역을 무인농업 및 무인농업 관련 사업의 세계적 메카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1단계로 농업 무인화 핵심요소기술을 개발하고, 2단계로 노지 재배 무인화 기술, 3단계로 과수 재배 무인화 기술을 개발해 최종적으로 농업 무인화라는 인류적 대업 달성에 도전한다.

김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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