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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지평선아카데미, 10일 서민 단국대 교수 초청 강연

올해 제597회째 맞고 있는 김제지평선아카데미가 서민 단국대 의과대학 교수를 초빙해 강연을 갖는다고 7일 밝혔다.

서 교수는 오는 10일 오후 3시 김제시청 지하대강당에서‘인간, 기생충에게 배우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게 된다.

서 교수는“기생충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기생충과 공존하는 인간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내겠다. 또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시민들이 기생충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강의를 준비 하겠다”고 했다.

서울대 의대 학사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기생충학 박사학위 취득한 서민 교수는‘서민의 기생충열전’,‘서민적 글쓰기’등 다수의 저서를 보유한 베스트셀러 작가로, tvN 어쩌다어른, KBS 지식기부 콘서트 등 여러 방송을 통해 기생충학의 대중학에 힘써온 것으로 알려져 왔다.

한편 서 교수의 강연에 앞서 성덕면 주민들이 참여하는‘지평선아카데미 체험의 날’및‘성덕면 요가교실과 교육문화회관의 노래교실’이 열리게 돼 강연분위기가 한층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서원태 인재양성과장은“김제 지평선아카데미 강연은 별도의 신청 없이 김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이번 강좌로 기생충이 해로운 존재라는 편견을 깨길 바란다”며“ 기생충을 통해 우리네 삶을 돌이켜볼 수 있는 유쾌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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