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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소방 4분마다 1건, 하루 평균 357건 출동

전북소방본부 1월부터 9월까지 구급활동 실적 분석
총 9만 6402회 출동해 5만 7834건의 구급활동

전라북도 소방본부는 올 1월부터 9월까지 총 9만 6402회 출동해 5만 7834건의 구급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전북에서 하루 평균 357건, 4분마다 1건의 구급활동이 이루어진 셈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출동건수로 2733건(2.9%)이 증가한 반면, 이송건수는 723건이 감소한 수치다.

이송환자 연령별로는 70대가 1만 1730명(19.9%), 80대 1만 188명(17.3%)으로 70세 이상 환자가 37.2%에 달했다. 내용별로는 급·만성질환 등 질병으로 인한 환자 수가 3만 6348명으로 이송인원의 61.5%를 차지했으며 질병 외의 환자로는 사고 부상 1만 3141명(22.2%), 교통사고 7671명(12.9%) 등 순이다.

홍영근 소방본부장은 “분석 결과를 활용해 증가하는 소방서비스 수요에 맞춰 선제적 대응과 현장대원 역량 강화를 통해 도민에게 고품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엄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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