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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시민 열린광장’ 주재

“시장 표창장 수여시 A4용지에 케이스만 끼워서 수여하고 있는데 시장상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표창패와 훈장 등으로 수여해 주셨으면 합니다.”

“동지산 정상에 올라도 수목이 우거져 주변 경관을 볼 수가 없으니 정상 부근에 타워 전망대를 설치해 주면 관광효과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헌율 익산시장이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12일 익산시청 상황실에서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시장 주재 ‘시민 열린광장’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시민열린광장은 시민과 직접 만나 지역 현안 및 주요 민원을 함께 논의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정 시장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자리다.

정 시장은 이날 행사를 통해 30여명의 시민들과 마주앉아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해·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시민들은 이 자리에서 함라면 성림마을 진입로 확장, 팔봉공원 개발계획 문의, 함열교차로 확장공사 관련한 안전문제 해결책, 예술의 전당 공연 문의 및 신청사 건립 시 건의사항, 도로변 맨홀 사고 발생 시 보상 매뉴얼 문의, 고도제한 규제 완화, 모현동 웰빙정형외과 뒤편 도로 개설, 수소충전소 확보, 가로등·CCTV 확대 설치, 소하천 개발 등 지역 현안과 관련한 건의사항으로 이런저런 제안을 거침없이 쏟아냈다.

이에 정 시장은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그대로 느낄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이날 자리를 통해 제안된 시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에 적극 수렴하고 최대한 반영하는 등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살기 좋은 익산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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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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