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박준배)는 2019 국제종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허전 부시장의 주재로 행정지원 최종점검 현장보고회를 가졌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종자산업진흥센터 중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국제종자박람회 사무국으로부터 진행상황 청취 및 시 관련 부서 실·과 세부지원계획 보고, 박람회장 현장 점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는 8월말 개최된 국제종자박람회 행정지원 실무협의회의 연장선에서 행사 전 준비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박람회 기간에 이루어지게 될 지원계획 등을 들어보는 자리다.
박람회 관계자는 보고회를 통해 △온·오프라인 홍보 △현수막 등 홍보물 관리 △행사장 주변 제초작업 △박람회장 가로수 정비 △음식·숙박업소 지도 점검 등을 추진 중이다고 알렸다.
이어 행사기간 동안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교통 및 주차장 관리지원, 교통정체 및 불법 주정차를 대비한 셔틀버스 승강장 운영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에도 심혈을 기울여 방역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고 밝혔다.
허전 부시장은“지난 제2회 박람회를 통해 53억원 규모의 종자수출 계약을 성사시켜 제1회 박람회의 34억원 수출계약 대비 150% 이상 증가된 수출실적을 보였다”며 “올해에도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통해 김제시가 종자산업 메카의 중심지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2019 국제종자박람회는 김제시 백산면에 위치한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오는 16일부터 18까지 3일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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