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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비만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

2019년 비만예방의 날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진안군보건소(소장 김금주)가 지난 11일 열린 제10회 비만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2019년 비만예방·관리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군 보건소는 해마다 비만예방과 비만인구 감소를 위한 건강생활 실천분위기 조성에 힘써 왔다. 이를 위해 다양한 생애주기별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진안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한 돌봄놀이터부터 관내 어린이집 8개소와 지역아동센터 13개소를 대상으로 하는 건강한 ‘아이원’교실 체험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동해 왔다. 이를 통해 균형 잡힌 영양 식이와 신체 활동을 촉진시켜 건강한 어린이 성장에 기여했다고 보건복지부에게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군 보건소는 비만 퇴치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동해 왔다. 중장년 라인댄스, 직장인 건강체조, 건강백세 운동 교실 등을 운영해 왔을 뿐 아니라 고령 주민을 위한 신바람 건강체조교실, 농한기 건강체조교실, 걷기동아리 운영, 저염건강마을, 마을경로당 영양톡톡사업 등도 펼쳐왔다.

군 보건소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홍삼축제기간 동안에는 11개 읍·면 신바람 건강체조 발표회와 건강걷기대회 등을 열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비만과 건강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기도 했다.

김금주 소장은 “비만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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