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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저장강박증 세대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익산시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위원장 임탁균)는 16일 마동과 동산동 소재 저장강박증 2세대를 방문해 ‘더 나은 내일을 위한 힘찬 출발사업’ 일환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힘찬 출발사업’은 익산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금을 통해 추진하는 민관협력 배분사업으로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아울러 협의체는 이날 행사를 통해 지역자활센터로 부터 자원봉사자 30명을 지원받아 저장강박증 2세대가 그간 집에 쌓아두었던 각종 고물과 쓰레기 등 폐기물 4톤을 전량 수거하고, 소독 및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도배 및 장판 교체 작업과 함께 소형 가전, 주방용품 등의 생필품도 지원했다.

임탁균 위원장은 “민관 사회복지기관의 견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상담, 치료, 정리수납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한 재발 방지 등 사후관리에도 각별히 힘써 나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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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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