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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죽산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쌀 기탁

김제시 사회단체들이 소외된 이웃들 챙기기에 앞장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죽산면 행정지원센터는 22일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미자)로부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 원 상당의 쌀을 기탁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행정지원센터 관계자는“이번 기탁 물품은 회원들 회비와 지평선 축제 기간 동안 음식 부스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됐다”고 전했다.

부량면(면장 임영하) 복지기동대는 지난 21일부터 2주 동안 부량면 27개 화재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가스 타이머를 설치해주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요촌동 자율방범대(대장 박승훈)도 소외계층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자율방범대는 지난 9일 치러진 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에 대원 20명이 참가 후 받은 백미 20포 및 방범 대원들 성금으로 마련한 생필품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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