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성명서 발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교육감협 소속 대입제도개선연구단이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3일 밝힌 ‘정시비중 상향’시정연설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23일 협의회는 “학생부종합전형이 정착단계에 접어들면서 교육과정을 정상화하는 노력이 성과를 내고 있고, 수능위주의 정시 전형은 문제풀이 중심 수업을 불러올 수 있다”며 정시 확대를 반대했다.
단체들은 “학생기록부와 입시 과정에 대한 공정성 제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대입제도개선연구단은 11월 초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대입제도 개선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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