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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正歌) 세상으로 본 미래의 창’ 출판기념회·정가 대공연

지봉 임산본 선생의 창론을 재해석한 <정가(正歌) 세상으로 본 미래의 창> (신아출판사) 출판기념회와 정가 대공연이 지난 25일 전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열렸다.

지봉 선생은 국내 시조계를 이끌어온 명창으로, 이 책은 그의 아들인 임환 전북도민일보 사장이 정가·시조창의 대중화를 위한 바람을 담아 펴냈다.

이날 출판기념식에는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을 비롯해 송하진 전북도지사,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김광수·이춘석·정운천·조배숙 국회의원, 서정환 신아출판사 대표, 선기현 전북예총 회장, 왕기석 국립민속국악원 원장, 이동희 전주역사박물관 관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임환 사장은 “한 권의 책을 내기까지 수많은 계절의 변화를 목도해야 했다”며 “20년 만에 아버지의 창론을 재해석한 책이 만들어져 새로운 의미를 갖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이날 출판기념회와 함께 국가무형문화재들이 대거 무대에 오른 정가 대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김경배(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예능보유자), 김영기(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예능보유자), 김병오(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전수교육조교), 이선수(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8호 가곡보유자) 등과 함께 임환 사장도 엮음질음(푸른산중하)와 남창가곡 우편(봉황대상)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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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본 #정가 #시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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