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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4개 음식점에 ‘정읍 맛집 지정증’ 수여

정읍시는 지난 8일 위생·맛·친절을 실천하는 4개 음식점에 대해 ‘정읍 맛집 지정증’을 수여했다.

이날 정읍 맛집으로 추가 지정된 곳은 가로등식당(초산동), 아양촌 해물칼국수(초산동), 레스토랑 마리서사(수성동), 춘향골(수성동) 등 4개 음식점이다.

시 보건위생과에 따르면 맛집들은 전문가에 의한 현장평가와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업소는 지정증과 표지판을 배부하고 시 홈페이지 게시판 등을 통한 전국적인 홍보 혜택을 받는다.

또, 음식문화 활성화 위탁 교육을 통해 선진 우수업소 벤치마킹과 환경개선, 상차림 촬영, 위생 물품 등의 지원책이 뒤따른다.

시는 정읍 맛집을 대상으로 영업주 마인드향상 교육, 서비스개선, 노무·재무 관리 등 이론교육과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위생적이고 신뢰도 높은 맛집 지정을 통해 앞으로도 선진적인 음식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해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2016년부터 정읍 맛집을 선정, 현재까지 정읍 맛집 20개소를 지정했다.

지정 업소는 금거북, 갈비박스, 백학정, 명성쌈밥, 일력, 국화회관, 씨아전복, 순정축협한우명품관, 단풍미인한우, 자양식당, 보안식당, 조선별관, 너른마당, 산골냉면, 신가네정읍국밥, 다래원, 가로등식당, 마리서사, 아양촌해물칼국수, 춘향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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