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익산시, 유천 생태습지 정비 추진

11월 말까지 수목정비, 야간경관조명 설치 등

익산시가 겨울철에 대비해 가족 나들이 명소인 동산동 유천생태습지 일원에 대한 정비를 추진한다.

오는 11월 말까지 유천생태습지 일원 수목정비, 야간경관조명 설치 등 전반적인 정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정비 공사는 방문객 불편사항과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토대로 수목식재, 가로등 추가 설치, 수로변 경관조명 설치, 생태놀이기구 설치, 초화류 식재 및 습지공원 내 제초작업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국화축제 폐막 후 남은 국화를 유천생태습지 내 잔디광장에 옮겨 심어 꽃향기 가득한 습지로 새 단장한다.

또 수로변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습지 경관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을 벗어나 푸른 자연을 느끼고 다채로운 볼거리가 가득한 도심 속 휴식처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천생태습지는 2015년 조성돼 어린이들의 현장학습 공간 및 가족 나들이 장소 등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매달 음악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엄철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 도농 상생 한마당

완주‘10만490명’ 완주군, 정읍시 인구 바싹 추격

익산정헌율 익산시장 “시민의 행복이 도시의 미래”

사건·사고익산 초등학교서 식중독 의심 환자 18명 발생⋯역학 조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