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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기술, 전북관광과 융합…전북코인 운영기관에 NH농협 선정

전북도, 전자화폐 시스템 전북코인 개발 내년 시범운영

전북도가 블록체인기술을 관광산업에 융합시키기 위한 전북코인을 개발하고 내년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전북코인 운영기관은 NH농협은행을 선정했다.

도는 ‘스마트 투어리즘 정책 가속화를 위해 전자화폐와 사물인터넷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지난 22일 밝혔다.

도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모한 ‘2019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사업’에 총 사업비 10억 원(국비 6억, 민자 4억)을 지원받았다.

도는 지원받은 예산으로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앱을 개발하고, 한옥마을 내 키오스크 3대와 비콘 설치시스템 기반을 구축 중에 있다. 비콘은 블루투스(Bluetooth)를 활용하는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로 일정 범위에 있는 사용자의 위치를 찾고, 사용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한다.

전북코인은 한옥마을 인근과 남부시장 청년몰에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해수 도 주력산업과장은“스마트 투어리즘을 활용하면 도내 소상공인들의 카트 수수료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다”며“전북을 찾는 관광객은 ICT를 활용해 편리함과 경제적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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