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10일 치러지는 민선 전라북도체육회장 선거 유권자수가 340명으로 확정됐다.
1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에 따르면 지난 29일 선거관리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전북체육회장 선거에 참여할 대의원 수를 340명으로 확정됐다.
대의원 수는 기본배정(68명)과 추가 배정(234명), 가중치 배정(38명)이 합해진 것이다.
기본배정은 도 체육회 정식 대의원이며 추가 배정은 61개 정회원 종목단체(각 2명)와 도내 14개 시군체육회(각 8명)이다.
가중치 배정은 선수등록 수와 인구 수 기준 상위 50%에 해당되는 종목단체(31개)와 시군체육회(7개)에 각 1명씩 더 배정한 것이다.
선거인 수는 전북은 인구 100만명 이상 200만명 미만의 경우 300명 이상이 선거인 수를 구성해야 한다는 대한체육회 표준안에 따라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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