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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역사 한획 전북현대 축구단의 숫자로 본 2019시즌

챔피언 한팀(1)부터 31만8794명(전주성 찾은 팬 수)
K리그 3연패, 전구단 상대 승리기록 6년째. 7회 우승 금자탐
12번째 우승트로피 등 골넣을때만 울리는 오오렐레 72번

K리그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의 2019 시즌을 숫자로 돌아본다면 어떤 숫자들이 있을까.

전북 현대는 2019 K리그1 역전우승으로 얻은 챔피언의 숫자 1부터 올해 전주성을 찾은 팬 31만8794명 까지 의미 있는 숫자를 정리했다고 3일 밝혔다.

△3=전북 현대는 먼저 K리그 3시즌 3연패의 위업을 쌓아올렸다.

△6=전 구단 상대 승리 기록을 6년으로 늘렸다.

△7=전북은 통산 7회(2009년·2011년·2014년·2015년·2017년·2018년·2019년) 우승으로 성남 FC의 전신인 성남 일화가 일궈낸 역대 K리그 역대 최다우승(7회)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특히 2009년 첫 우승 이후 10년 만에 7차례나 우승하며 K리그1 간판 구단으로 우뚝 섰다.

△10=올 시즌 녹색 유니폼을 입으며 전북의 에이스로 성장한 문선민은 국내선수로는 8년 만에 단일 시즌 10-10 달성으로 2019 K리그 도움왕, 베스트11를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12=전북은 K리그 최다 우승의 타이틀과 함께 팀 통산 12번째(K리그 7회, FA컵 3회, ACL 2회)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72=전북 현대는 ‘닥공’으로 K리그1 팀 가운데 최다 득점을 기록하고 총 골을 넣을 때마다 외치는 전북의 응원구호 ‘오오렐레’를 72번 외쳤다.

△300=이동국은 K리그 최초 300(223골, 77도움)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다.

△400=전북 현대는 K리그 통산 400번을 승리했다.

△146, 3만4612=전북 현대는 또 축구팬과 도민을 위한 CSR 활동에도 적극 나서 146회의 사회공헌을 통해 3만3612명과 소통하고 교감했다.

△31만8794=전북 현대를 챔피언으로 만든 큰 힘이된 전주성의 올시 즌 홈 경기 팬 수는 31만8794명(ACL, K리그, FA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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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종 bell103@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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