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4일 예술의전당에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적극행정의 이해와 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직된 행정의 인식전환을 통해 역동적이고 시민의 신뢰를 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시 부시장과 전북도 기획관을 역임한 김철모 강사는 이날의 특별 강연을 통해 적극행정과 소극행정에 대한 개념과 적극행정 면책 제도, 적극행정의 모범 사례를 중심으로 직원들의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최근 주요정책의 화두로 적극행정의 중요성이 크게 강조되고 있어 우리시도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기대치에 부응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 11월 적극행정 추진체계 정비,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 및 소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페널티 부여 등을 골자로 하는 적극행정 추진 계획을 수립했으며 익산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제정해 공무원이 능동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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