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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완주지사 설치 촉구

전주까지 가는 불편·번거로움 당연하듯 강요 받아
차별없이 공공서비스 받을 수 있는 정당한 권리 찾기 총력

완주군의회는 지난 3일 속개된 제246회 제2차 정례회 3차본회의에서 9만3000여 명의 완주군민들이 관내에서 불편없이 국민보건업무와 사회보장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완주지사 설치촉구 건의안’을 채택하였다.

건의안 대표 발의를 한 김재천 의원(봉동·용진)은 완주군이 전주외곽을 둘러싸고 있다는 이유로, 오랜 세월 생활권이 전주와 비슷하다는 해묵은 논리에 떠밀려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전주에서 처리해야 하는 불편함을 강요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완주군청이 2012년 7월 완주 관내로 이전한 후 완주소방서에 이어 교육지원청 등 다양한 공공기관이 완주지역으로 이전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 건강한 삶과 관련된 ‘국민건강보험공단’도 완주에 지사를 개설해야 한다는 것.

최등원 의장은 “완주군민들이 차별없는 공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건강보험공단 완주지사를 설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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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bada1-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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