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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역 연말연시 이웃사랑 이어져

연말연시를 맞아 따스한 이웃사랑 실천이 줄을 잇고 있다.

원광새마을금고(이사장 성시종)는 6일 미등록 경로당 지원에 써 달라며 10kg짜리 김장김치 100상자와 라면 100상자(시가 총액 720만원 상당)를 익산시에 기탁했다.

성시종 이사장은 이날 기탁식에서 “겨울철을 맞아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 가겠다”고 말했다.

원광새마을금고는 올해 100주년 4·4만세운동 기념 마당극의 공연 수익금 300만원과 라면 1000상자(시가 2300만원 상당)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 오고 있다.

역전FnC 역전할머니맥주(대표 소종근)도 같은날 독거노인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익산시에 쾌척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역 독거노인 및 조손 가정 10세대 지원에 쓰여질 예정이다.

아울러 역전할머니맥주는 이날 전국 가맹점 점주 등 500여명이 참석한 송년의 밤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는 등 훈훈한 시간을 갖기도 했다.

소종근 대표는 “역전할머니라는 이름처럼 어르신들을 초청하고 대접해 드릴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역전할머니맥주로 전국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역전FnC는 2017년 연탄 3000장 기탁 등 지역사회 나눔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가운데 2018년에는 생활용품 선물세트 150개와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 후원금 1200만원을 기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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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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