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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체육회장 선거 현장을 찾아서 ⑩ 부안군 체육회장

(왼쪽부터) 안길호·박승훈
(왼쪽부터) 안길호·박승훈

부안군 민선 1기 체육회장 선거일이 오는 28일 확정됨에 따라 오는 13일 선거인 명부를 작성하고 16~17(2일간)후보자 등록 신청, 18~27일까지 후보자 선거운동이 시작된다.현재 출마의 뜻을 밝힌 체육회장 후보로 안길호(전 부안군체육회수석부회장)과 박승훈(SB주택건설 대표)의 양자 대결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안길호(69) 출마예정자는 “모든 군민이 건강해지고 즐기는 생활체육이 되도록 노력하며 동호인들의 편익을 도모하고 활성화해 종목별회원들과 소통을 통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의견을 적극 수렴해 체육회를 운영하고 현재 여론들이 체육회장의 정치적 중립성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생활체육을 통해 군민 모두가 한 차원 높은 삶의 질을 위해 열정으로 일하고 마중물이 되어 부안군 체육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고자한다”고 말했다.

안길호 출마예정자는부안군 체육회 감사, 전북도 주민참여 예산위원회위원, 부안군민대상 심사위원, 부안통합체육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박승훈(52) 출마예정자는 “부안군체육회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체육회가 정치선거에 이용되지 않고 중립적이여야 하며, 스포츠 인재육성과 생활스포츠를 통한 군민의 건강·화합 그리고 스포츠 마케팅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야한다”고 전했다. 또한 “2023 잼버리대회가 스포츠와의 결합으로 세계 청소년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부안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알릴 수 있는 기회로 만들 것이며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함께 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승훈 출마예정자는 전)전북도 컬링경기연맹회장·생활체육협의회이사, 전주시 컬링경기연맹회장·통합체육회 감사 등을 역임했다.

부안군 체육회 관계자는 “공명정대한 선거가 되도록 중립을 지키겠다”며“부안군 체육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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