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내년 1월10일까지 백제왕도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2020년 간판정비사업(3단계) 신청을 접수 받는다.
올해 간판정비사업은 금마면 금마길(농협사거리에서 면사무소 사거리), 고도길(금마교에서 익산고 앞), 금마터미널 일원, 미륵사지로길의 구간 내 149여개 업소의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시는 가로변 경관개선 효과 증대 지역 중 관련 규정 위반시설물이 없거나 철거에 동의하는 점포를 대상으로 노후된 벽면과 간판 등을 백제왕도 고도이미지에 걸맞게 새롭게 정비할 계획이다.
현장조사 및 검토, 고도보존육성 지역심의회 등을 거쳐 실시설계 및 간판시안 동의를 얻어 상반기에 사업을 마무리 할 방침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금마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익산시청 역사문화재과에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