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가 2주기 한의학 교육평가에서 우수 인증을 받았다.
우석대 한의과대학은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이 제시한 평가인증기준을 모두 충족하고, 한의학 교육프로그램의 질적 개선을 위해 효율적인 실천방안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한의과대학은 △술기시험 모듈(OSCE) 개발 및 운영 △임상술기센터·PBL실 구축 △학생 및 진로지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인증 기간은 2020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4년이다.
개정된 의료법 및 고등교육법에서는 평가인정기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대학에서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의사 국가고시를 치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장인수 우석대 한의과대학장은 “대학 구성원 모두가 힘을 합쳐 우수한 교육여건을 만들고, 질 높은 교육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의학 발전을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의과대학은 지난 1월 발표된 제74회 한의사 국가시험에 100% 합격을 기록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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