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는 지난 17일 3층 회의실에서 산업단지 소방안전협의회 재구성을 위한 회의를 열었다.
완주·전주 산업단지 화재 예방 및 2020년도 소방안전협의회 운영 방안 등을 토의하기 위해 열린 이날 회의에는 완주소방서 방호구조과장, 전주덕진소방서 예방안전팀장, 소방안전협의회 회원사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 주요 내용은 △산업단지 소방안전협의회 재구성 △법령개정사항 및 주요업무 추진 사항 안내 △유해화학물질 누출 방지대책 협의 및 업체별 소방안전대책 우수사례발표 △2020년도 소방안전협의회 운영 방안 토의 등이다.
완주소방서 서형원 방호구조과장은 “산업단지 입주 기업체 간 소방안전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정보 교류를 통해 보다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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