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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내년 32개 사업 추진

완주군은 지난 24일 가족문화교육원 가족홀에서 김성수 위원장을 비롯한 대표협의체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내년도 지역사회보장 시행계획 심의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주민의 복지 욕구와 지역 내 복지 자원 등을 종합적으로 수립하는 4년 단위 중장기 계획으로,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완주군의 내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은 ‘사람 중심의 복지 으뜸도시 완주’ 목표 아래 포괄적인 ‘커뮤니티(지역사회) 케어’ 추진 등 6개 추진전략에 따른 32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김성수 공동위원장은 “2020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의 다양한 사업들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것”이라며 “올해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에 보건복지부 우수상 평가에 힘입어 내년에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동·성인돌봄, 교육, 건강, 주거, 문화여가, 환경, 고용 등 지역의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협력을 강화한 법적 기구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 심의, 평가, 자문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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