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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국가표준식품성분 DB 구축 공동연구 참여

연간 400건 식품 중 무기질·아미노산 분석 담당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가 ‘국민식생활 밀착형 국가표준식품성분 DB(database) 구축’ 공동연구에 참여한다.

농촌진흥청,국립농업과학원, 7개 도 농업기술원, 대학, 출연연구소, 기업 등 14개 산·학·연·관의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실시되는 이번 공동연구는 국내 농식품자원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여 영양성분 분석 데이터 자급률을 향상시키고, 국가표준 식품성분 DB활용도를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오는 2020년까지 4년간 진행된다.

아울러 지원센터는 식품영양성분과 미량성분에 대한 DB를 만들어 기존의 노후된 데이터 교체에도 사용될 예정인 이번 공동연구에서 식품 중 무기질 10여종과 아미노산 18종의 함량에 대해 연간 400건의 분석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이번 연구 결과는 국가표준식품 DB구축 자료로서 우리나라 국민의 식생활 패턴분석, 섭취영양분 및 에너지 계산 등 국민의 건강에 관한 정보를 얻는데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국 환경식품농림부가 주관한 ‘식품분석능력관리 프로그램(FAPAS)’에 지난 2018년부터 참여하고 있는 지원센터는 식품 중 미량원소, 중금속 및 영양성분에 대한 분석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 등 분석 기술력의 신뢰성을 상당히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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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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