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00:09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익산
일반기사

익산시, 쌀 생산농가 지원사업 시동

비가림 벼 육묘장, 곡물 건조기 지원 신청 접수

익산시가 새해를 맞아 쌀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벼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못자리 육묘를 위해 농가 경영비 절감 효율이 높은 비가림 벼 육묘장 설치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접수받는다.

신청 자격은 익산에 주소를 두고 벼 재배면적이 2ha이상~10ha미만인 농업인으로 지원규모는 1인당 총 1억5000만원이다.

전체 25동(165㎡/동)으로 지원단가는 600만원/동(시비 300만원, 자부담 300만원)이며, 이달 31일까지 육묘장을 설치할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또한 시는 벼의 저장성을 향상시키고, 균일건조와 동할미 발생 예방으로 품질을 높여 가격 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곡물건조기 지원사업 신청도 접수중이다.

신청 대상은 참여농가 5호 이상이고 벼 재배면적이 10ha 이상인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법인과 작목반이다.

작목반은 운영실적 2년이상, 5인 이상 농업경영체등록을 한 쌀 생산농가들로 구성되어 자치규약을 제정하고 공동운영실적이 있는 작목반이어야 한다.

총사업비는 3억1500만원, 사업량은 21대로 지원단가는 한 대당 1500만원(도비 450만원, 시비 450만원, 자부담 600만원)이며,이달 31일까지 곡물건조기 설치 주소지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여 중소농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고, 벼 건조에 따른 노동력 및 생산비 절감으로 쌀 경쟁력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엄철호 eomch@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