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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익산역 이용객에 맞춤형 주차서비스 시행

2월 1일부터 대리주차·픽업 지원

익산역 전경. 전북일보 자료사진.
익산역 전경. 전북일보 자료사진.

 익산시가 익산역 이용객에 대한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맞춤형 주차서비스를 시행한다.

KTX 익산역 서부주차장 유료화 전환에 따른 후속 대책으로 대리주차·픽업서비스 등이 오는 2월 1일부터 시행된다.

우선,익산역 동편 남부공연주차장(84면)을 활용한 대리주차 서비스가 제공된다.

운영시간은 평일과 주말 오전 8시부터 24시까지로 현장신청 또는 사전 전화예약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리주차 서비스 이용요금은 1회 1000원으로 주차장배상책임보험에 가입돼 있어 차량인수부터 출차까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픽업서비스도 병행 실시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평일·공휴일을 제외한 토·일요일에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용객들은 익산역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구간에 운영되는 차량 배차시간에 맞춘 탑승을 통해 이동하면 된다.

이 역시 1회 1000원의 이용료가 부과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역 접근성 강화는 물론 이용객 불편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 각종 신규 서비스 제공 및 주차정책 신설 등에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익산역 인근 송학동 일원에 50면 가량의 공영주차장과 150대 규모의 주차공원 건립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공영주차장은 오는 5월, 주차공원은 내년말 준공 예정이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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