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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총선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등록 전무

27일 현재 47명 등록, 대부분 민주당·국민혁명배당금당
지역구별로 전주을·군산이 각각 6명으로 후보자 최다

지난 20대 총선 전주을 지역구에서 국회의원을 배출했던 자유한국당(당시 새누리당)이 이번 총선에서는 27일 현재까지 전북에서 단 한명의 예비후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전북 10개 지역구 총선 예비후보자는 모두 47명으로 나타났다.

예비후보자 대부분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고, 지난해 8월 허경영씨(17대 대선 출마)가 창당한 국가혁명배당금당 소속 예비후보가 주를 이뤘다.

등록된 예비후보를 정당별로 분류했을 때 민주당이 20명으로 가장 많았고, 국가혁명배당금당은 16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다음으론 무소속 5명, 정의당 2명, 대안신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 등이 각각 1명 순이었다. 제1야당임에도 불구하고 자유한국당은 아직 전북에서 예비후보가 전무한 상태다.

지역구별로는 전주을과 군산이 각각 6명으로 가장 경쟁률이 높았다. 전주갑과 정읍고창은 각각 5명이었고, 전주병 지역은 3명으로 등록된 예비후보가 가장 적었다. 하지만 정식후보 등록이전까지 예비후보 추가 등록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역 의원 대부분이 아직 예비후보로 등록하지 않았고, 군산 김의겸 후보 등 역시 출마가 기정사실화됐지만 등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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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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