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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 ‘장애인 자조모임’ 눈길

29일 익산시 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가 장애인가족 사례관리 및 독립생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자조모임’을 진행했다.
29일 익산시 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가 장애인가족 사례관리 및 독립생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자조모임’을 진행했다.

익산지역 장애인들의 얼었던 몸과 마음을 녹여주는 ‘장애인 자조모임’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익산시 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센터장 황정금)는 29일 장애인가족 사례관리 및 독립생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자조모임’을 진행했다.

‘자조모임’이란 장애인이 타인의 도움에 의지하지 않고 자신의 권리와 인권을 스스로 보호하고, 자기의사결정능력 향상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1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일상생활능력강화, 대인관계 기술향상, 지역문화탐방, 직업체험 등 장애인 당사자의 독립생활능력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센터는 이날 지역 장애인들을 참석 대상으로 1차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최근 개관한 국립익산박물관 관람과 지역향토음식체험, 용화산 둘레길 산책 등을 통해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 펼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청 주영만 경로장애인과장은 “익산시 장애인가족지원ㆍ인권센터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안에서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함께 웃고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장애인가족지원ㆍ인권센터는 장애인가족 친화적 지역사회 환경조성을 비전으로 장애인 가족역량강화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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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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