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춘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0일 전주 신흥고등학교 졸업식장을 찾아 새내기 유권자 표심잡기에 나섰다.
선거연령이 만18세로 낮아지면서 이 후보가 고등학교 졸업식장에서 첫 투표권을 갖는 초보 유권자를 만나게 된 것이다.
이 후보는 “일반 시민이 투표권을 갖게 된 것은 민주주의의 산물이다”며 “만 18세가 되는 고등학생들도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만큼 꼭 투표를 해서 지역사회 발전 및 성숙한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신흥고등학교 졸업생 한결(18)씨는 “꼭 투표를 할 생각이예요. 부모님께서 투표를 안 하시려고 하면 제가 모시고 가서 투표를 하시게 할 작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