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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재 예비후보 “죽을 힘 다해 준비, 전북 현안 정면돌파”

최형재 예비후보
최형재 예비후보

최형재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4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회견을 열고 “이번 4·15 총선을 ‘보수 기득권 세력에 대한 심판선거’로 규정하고, 불평등한 사회 구조를 혁신하겠다”며 “정정당당한 삶의 태도로 전북 현안을 정면돌파 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최 후보는 “전북의 야당 의원들이 이합집산을 거듭하며 오로지 자신의 국회의원 임기만 늘리려는 각자도생의 정치를 하고 있다”며 “민주당의 승리를 통해 전북 국가예산 10조원 시대를 여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20대 총선에서 패한 뒤)지난 4년은 혹독한 시련의 시간이었고, 시민 속에서 훈련했고 죽을힘을 다해 준비했다”면서 “전북의 큰 그림을 그리고, 전주 곳곳을 새롭게 디자인해 나갈 것이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전주 발전의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집권여당인 민주당이 다수당이 돼 전북 발전을 앞당겨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했다.

최 후보는 “전북 정치권이 사분오열되었습니다. 10개 선거구에서 정부·여당과 강력하게 협력할 수 있는 민주당 국회의원은 단 2명뿐으로 나머지 야당 의원들은 이합집산을 거듭하고 있다”며 “지역발전을 위해서라도 전북에서 여당이 반드시 다수당이 돼야 합니다. 전북은 최고 지지율로 문재인 정부를 탄생시킨 주역으로 전북 도민의 손으로 문재인 정부를 지켜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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