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교육혁신과 교사연구회·자생동아리’ 공모

전북교육청이 ‘2020 교사연구회 및 자생동아리’를 공모한다.

공모분야는 사제동행 독서토론동아리(300팀), 고교생 인문학동아리(40팀), 학생 책쓰기동아리(80팀), 교과연구회(30팀), 교과 및 범교과동아리(200팀), 교육정책동아리(30팀), 독서교육연구회(30팀) 등이다.

또 초등영어교사학습동아리(20팀), 중등외국어교사학습동아리(30팀), 특수교육과교연구동아리(4팀), 특수교육진로직업동아리(10팀), 장애체육활동동아리(10팀), 장애인권교사동아리(3팀), 특수교육정보화연구회(2팀)도 운영한다.

연구 주제에 따라 학교급별 초등·중등 교원을 통합해 운영할 수 있다. 연구회는 참가 인원 20명 이상, 동아리는 10명 내외로 구성해야 한다. 다만 교과 및 학생생활지도 역량 분산 방지를 위해 교원 1인당 2팀 이하로 활동을 제한한다.

공모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3월 16일까지 전북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4월 중 발표된다.

전북교육청 김유진 장학사는 “내실있는 교과연구회 및 자생동아리 운영으로 현장 교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한다”면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많은 교원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

김보현 kbh768@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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